| SMRT ABOUT 시리즈 도서중 한권인데요. 논픽션북이랍니다. 논픽션북이라고 해도 피카소 하면 저도 그렇지만, 아이 역시 많이 들어본 미술가여서.. 부담없이 보았는데.. 피카소의 그림은 뭐랄까? 이 책의 제목처럼 그림의 법칙을 깬 듯한 ~ 그런 기분이 들었던 책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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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피카소 그림책으로 먼저 책을 읽었어요~~ 한글책으로 배경지식을 쌓아주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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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영어책을 통해 다양한 피카소의 그림을 만나고 그 안에서 피카소만의 화풍을 마음껏 만남으로써 피카소의 그림을 영어책으로 읽어볼 수 있었어요. 다행인게 영어책으로 미술책을 읽어도,, 물론 다 해석은 안되겠지만,,^^ 그냥 덥썩 엉덩이 붙히고 앉아서 책을 읽는다는거~~ 요 점을 우리딸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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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활용하기 전에 책 속 단어를 적어 보았어요~ 적어 보면서 알록달록 포스트잇에다가 적어 보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효과와 따로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우리 아이만의 시각화 효과 덕분인지 (단어를 그림을 그리면서 구체적으로 형상화 시켜 외우더라고요~^^) 따로 외우지 않아도, 비슷한 단어가 자꾸 반복해서 나오니까.. 아이만의 노하우가 생긴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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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일기를 썼어요. 우리 아이는 일기를 매일 쓸려고 노력해서..ㅎㅎ 요즘 영어 일기를 자주 쓰네요~~ 어제도 영어 일기 썼는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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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적을 때 영어로 적었는데 lilly lisa로 적었어요. 우리딸 영어 이름이 lisa거든요~ 그리고 소년 때의 피카소에게 편지를 한글로 보냈어요. 영어책이긴 해도 논픽션북이라.. 먼저 한글로 표현하더라고요. 그다음에 영어로 피카소에 편지를 적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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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영단어 외우기는 이렇게 포스트잇을 이용한 단어쓰기와 그림 그리면서 구체적으로 머리속으로 기억해 둡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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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아이는 성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사실 이 정도 레벨의 책을 편하게 읽을 정도의 영어레벨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챕터북 들어가서,,리딩레벨을 올리는 단계인지라.. 아이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처음엔 겁도 없이 덤빈거 같았는데.. 결과적으론 하나씩 하나씩 독후활동이 쌓이면서 아이만의 방법을 찾은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