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제레니모를 읽고, 딸래미.. 제레니모의 팬이 되어 버렸어요.. "엄마, 한 권만 더~~~"를 외치더라고요^^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던데.... 가을에 우리딸은 영어책을 읽네요..기특해요~.. 제레니모는 ebs에서도 방영되기도 했고, dvd로도 보기도 했고, 이제 영어책으로도 보기도 하면서 더 친근해진 느낌인데,, 이게 캐릭터의 힘인지.. 아님,, 리더스 북에서 챕터북 들어가는 초입인지~ 내용이 재미있어서인지..^^ 암튼~~~ 재미나게 읽으니.. 그걸로 만족, 만족합니다..ㅎㅎ 이 책의 줄거리가,, 아무래도 휴가와 관련된 내용이여서 일 수 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번 여름 휴가때 진짜.. 아이가 재미나게,, 잘 놀았거든요. 생전 처음 계곡도 가보고, 팬션도 가보고, 기차도 타보고~~~ 아마, 그래서 일꺼에요.. 휴가를 잘 간 딸아이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국 휴가를 가지 못하는 제레니모가,,, 좀 불쌍하게 보였을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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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기는 이틀에 걸쳐 썼어요. 그래서 일기 쓴 장소가 좀 다르죠.. 영어로 글로 쓴 건 저녁에 자기전에 쓰고, 4칸 만화는 만화로 그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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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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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제로니모 책 속에 나오는 글자도 이렇게 표현해서..(게임을 만들었어요..ㅎㅎ) 영어일기를 썼더라고요~~ 제로니모는 휴식과 안전을 좋아하는데.. 항상 모험과 함게 한다고 불쌍한 기분이 든다고 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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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를 소개하고,, 제로니모의 휴가의 상상과, 자신의 상상을 그렸어요..~~~ 제로니모는 코를 골며 낮잠을 자고,, 목욕도 하고, 책도 읽고 맛있는 쥬스도 마셔요~ 우리딸은 책을 읽고, 이모가 있는 부산에 가며, 맛있는것도 먹고, 비행기를 타고, 이쁜옷도 입고 파티에 가고 싶데요..^^ 아직까지..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쓰는 실력은 안되지만,,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영어책이 한권씩, 한권씩 생기면서.. 영어 글쓰기도 늘어나리라...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