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영어는 즐거운 노리다를 표방해오다가 어느 한 시점이 되면 writing이라는 터닝포인트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가깝게는 유아기때 알파벳 쓰기부터 싫어하는 친구들, 워크북 풀기를 힘겨워함을 시작으로 자칫하면 writing이라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팅의 벽을 넘는것이 엄마표영어의 한단계 고비라고 생각하기에, 여러가지 교재를 살펴보고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쓰기연습 방법인지를 이책에서는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글을 쓰는데,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써야 좋은 글을 짜임새있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내용 중 가장 기억말만하고,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어린 나이의 아이에도 주제에 대한 생각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꺼내고

이를 토대로 이야기 구조를 만들고, 문장을 만든후

적절한 단어로 문맥을 가다듬게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 글쓰기를 늘려주는 것이라

글쓰기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라이팅이 부족하고 매꿔주고 싶은 맘들은

본 교재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