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다양한 지식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지식의 왕 Kenneth C.Davis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실의 반복인 교과서에 반대해 지식과 재미를 결합한 20여개의 교양서를 집필한 Kenneth C. Davis 그는 아이들이 자신이 알고 싶어하는 지식에 대해 '질문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질문으로 뽑아 충실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답해주는 데이비드식 글쓰기를 확립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인터넷 서점 아마존 닷컴은 '답해주는 사람'(Answer Man), '지식의 왕'( King of Konowing)이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그만의 노하우를 들여다볼까요?

Kenneth C. Davis

Kenneth C. Davis
Don't know Much About
1983 Pulizer and National Book Award Winner
1990 The New York Thimes Best Seller

역사학자에서 작가로의 데뷔

케네스 데이비스는 미국의 유명한 역자학자로 Don't Know Much About시리즈의 저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뉴욕에 마운트 버논에서 태어났고 콩코디아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에 있는 포드햄 대학에서 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그의 고향은 저명한 작가인 E.B White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고 스토리를 만들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이면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자신은 늘 커서 선생님이 될거라고 말을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서점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 하나가 "넌 책을 파는 게 아니고 쓰는 게 좋겠어"라 고 말을 했다는데 그 사람은 후에 그의 아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에게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알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것들을 혼합하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즐거운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는 법을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합니다. 케네스는 여러 미디어 매체에 출연하면서 역사에 대하여 다양한 접근으로 설명을 하는 유명한 역자학자입니다. 그리고 Smithsonian Museum 과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등 여러 박물관에서 강의를 하곤 합니다. The New York Times, Newsday나 다른 출판사에 역사에 대한 글을 기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도 합니다.


T.V 인터뷰에서	신문사 인터뷰에서

다양한 지식의 창고
Don't Know Much About의 탄생배경

학창시절 선생님이 단답식의 지식을 체크하는 쪽지시험을 낼 때마다 데이비스는 속까지 울렁거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쪽지시험이라는 것은 정말 지겹고 지루한 것 중 하나였답니다. 그는 다른 학생들도 아마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 하면 지루한 역사나 다양한 분야의 상식들을 재미있게 전달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는 늘 자신이 궁금해하고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는데, 어린시절부터 그의 가족들이 많은 여행을 했을때의 그는 ‘일분동안 읽을 수 있는 짧은 위인전’을 읽곤 했는데 그때 그러한 책을 지겹다고 느끼면서도역사, 위인, 지리학과 같은 분야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교육적인 주제를 고르려고 노력하지만 그가 고르는 주제가 꼭 학교에서 다루는 주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늘 똑 같은 접근법으로 그가 즐겁게 알고 싶어 하는 분야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하는 방법으로 글을 쓴다고 합니다.
그의 이러한 접근법이 Don’t Know Much About 탄생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그의 접근법으로 쓴 이 시리즈는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알고 싶으면 질문하라

그는 항상 아이들에게 말하곤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질문을 품고 살아가지만 가끔 ‘바보 같은 질문’이라는 소리를 들을까 물어보기를 꺼리는 것들이 많다고요. 하지만 세상에는 바보 같은 질문이라는 없답니다. 뭐 가끔 실소가 나는 질문들도 있다지만 이 역시도 재미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한번쯤 의문을 가졌을 만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으면서 한번도 생각 못했던 기발한 질문의 답을 얻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차근차근 늘려보라고 그는 조언합니다. 모든 질문에는 반드시 답이 있다고 그는 말하곤 합니다.

	Don't Know Much About
	저학년 편
	사회과학 분야(미국의 지리, 인물, 역사) 와 자연과학 분야(우리 태양계)를 아우리는 고품격 논픽션 학습서이며 기존의 일방적인 서술형 형식에서 벗어난 질문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사실을 답해주는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그러므로 배경지식의 요점을 정리할 수 있으며 중간 중간 삽입된 퀴즈도 풀어보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최적의 논픽션 도서입니다.

	Don't Know Much About
	고학년 편
	지구가 둥글다면 왜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은 추락하지 않는 것일까?블랙홀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사람들은 거기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까? 콜럼버스는 정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까? 링컨은 정말 노예해방자론였을까? 과연 사실인지 거짓인지 Don't Know Much About에서 그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http://en.wikipedia.org/wiki/Kenneth_C._Davis

작가 인터뷰,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4BCpjEuI0Rs

Don't Know Much About 공식 사이트

http://www.dontknowmu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