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봐도 사진이 안올라가네여...
원본 글 주소 남깁니다)
http://blog.naver.com/remi2019/150104866703

에듀카 스토리 체험단

Harry and the dinosaurs say raahh~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harry 라는 아이의 에피소드 시리즈 중에

저는 공룡과 함께 치과에 간 이야기를 받았답니다

까이유에도 이런 비슷한 스토리가 있어서 유라가 까이유랑 비교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봤어여]

치과는 아이들에게 항상 두려움의 대상이죠...

이런 아이들의 심리가 너무 재미있고

real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문장사이사이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엄마와 치과에 가기로 한 날이라

꺠끗하게 이빨을 닦아요..아주 아주 천천히요----아이들의 맘 표현이 정말 잘 되어 있죠..

치과에 가기 싫은 큰 이유는 이 누나가 아주 많이 겁을 주었거든여...

안되겠다

내 친구 공룡들이랑 같이가면 든든해서

숨어 있는 아이들을 모두 찾아내여

--------hide and seek

하면서 on/ under/in등의 다양한 전치사를 알게 된답니다

엄마와 자전거를 타고 슝슝~

드디어 치과에 왔어여

간호원이 아이에게

you're a good boy??

물어보니..자기는 착한데...공룡들을 문다네여

------------------아이들의 심리묘사가 참 재미있어여

자기가 앉고..공룡이 앉았다면...상상을 해봐여

공룡친구들이 치료를 받으면...이렇게 되겠죠

아주 많은 컵들이 필요하다구여

돌아오는 길..엄마와 도서관에 들려 책을 한권 빌려왔어여

우리같으면...마트로 갈텐데.,ㅋㅋㅋ

뒷면에는 harry시리즈가 있는데여.. 유라가 요거 책 잘 보면

여기 나온 시리즈 세트로 다 주는 거냐고 물어봅니다 ㅋㅋ

그만큼 재미있었나봐여..

음...유라가 보고싶어 하면 엄마가 선물로 주지요~

앞페이지... harry 가 가지고 있는 공룡친구들 소개해요

공룡의 어려운 이름도 한번씩 읽어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영국식 발음에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먹고 들어가는 거 같지만 딱 딱 떨어지는 발음

2년간 생활한 런던의 향수때문에 이 발음이 더 그리운지도 모르겠네여~

그래서인지 우리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가 hell's kitchen이 였는데여

유라아빠는 맨날......이 요리사의 흥분된 말투와 억양을 따라하는 재미로 이 프로를 시청했답니다

그 요리사의 말을 엄마아빠는 다 알아듣지 못해도

유라는 다 알아들을떄까지

유라의 스토리북 읽기는 계속 됩니다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