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Options for Achievement C 는 사진처럼 책 한권과 테잎이 두개입니다..

논픽션을 즐겨 않는 딸아이지만 사진이 잘 되어있고 내용과 질문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개의 unit씩 하기 적당합니다..

테잎은 본문내용을 읽어주고 친절하게 문제까지 읽어주네요..^^

11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구요..한개의 unit마다 2-3개씩 관련있는 이야기가

있으니 함께 묶어서 진행하면 좋습니다..

한개의 unit을 살펴보면.....unit1은 다음과 같은 구성입니다..

본문내용중 중요단어를 설명해주어 편리합니다..

생소한 미국돈의 단위는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역시나 미국돈 단위는 헷갈리네요..

알고 있는 가장 큰 숫자를 써보라하니 아직 읽을 수 있는 단위가 작아서

저런 숫자를 써놓네요..^^;

나비의 일생을 다룬 unit에서는 예전에 읽었던 dk책을 비교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나비마다 고치의 모양이 상당히 다르더군요..

나비의 일생에 대한 cycle도 문제로 풀어보았네요...

문제의 유형이 각 unit의 내용에 따라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나비와 토끼의 life cycle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화석에 대한 unit입니다..역시나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련 과학책의

해당부분을 찾아 복습하며 살펴보았습니다..평소에 논픽션을 즐겨 하지 않는

아이라서 기존에 한번 보았던 관련 책들과의 연관학습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빨의 닮은점이나 차이에 대해 써보는 문제도 있네요..아이는 단순하게 모양이나

크기등 보이는 부분만 비교하였네요..

좀더 다양하게 확장해서 살펴보고 추측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우주선에 대해 알아보는 unit에서는 parallel이라는 단어를 처음 배워서

같이 선을 그려서 표현해 보기도 했네요..다음장에 나오는 문제중에 달에

몇살쯤에 갈 수 있을것 같냐는 질문이 있는데 아이는 33살쯤이라고 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tv remote work도 몰랐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재밌었구요..

매일 사용하는 tv인데 이런 원리가 있었구나 하면서 아이와 신기해 했어요..

논픽션이지만 일상과 관련깊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그리 딱딱하지 않았구요..

여러권의 논픽션책을 접한 느낌입니다..가벼운 문제로 확인해 주니 더욱 좋았구요..